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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서대문구 홍제천갤러리_[판타지 마을 속으로]콩닥콩닥 5페이지 소설전_봄로야_2014. 8. 13(수) ~ 2014. 9. 27(토)

curatinglab 2014. 8. 31. 16:26

 

 

서대문구 홍제천 갤러리

[판타지 마을 속으로]

여름 기획전 ‘콩닥콩닥 5페이지 소설-봄로야展’

 

❍ 주관/주최 :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 기획 : 큐레이팅연구소DotlineTV

❍ 홈페이지: http://dotlinetv.com

 

❍ 장소 : 서대문구 홍제천 갤러리

❍ 날짜: 2014. 8. 13(수) ~ 2014. 9. 27(토)

❍ 작가: 봄로야(Bomroya | 김은진) 작가, 가수

 

❍ 클로징 공연: 홍제천갤러리 앞 / 2014. 9. 14(일)_pm.5시

 

1. 봄로야 공연: 올 여름 발매한 음반 <사라의 짐>에 수록된 노래를

낭독과 함께 부릅니다. 선선한 가을, 함께 책을 부르고, 노래를 읽어요.

 

공연 set list

잠이 드네

밀림 여관

생일

 

2.봄로야의 페인팅 퍼포먼스:  전시된 작업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드로잉 퍼포먼싱.

 

 

 

❍ 전시 내용

‘콩닥콩닥 5페이지 소설-봄로야展’은 홍제천 갤러리 5칸이 5페이지의 그림책으로 바뀌는 에디션 전시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음악가로 활동 중인 ‘봄로야’의 그림과 글이 하나의 동화책 처럼 새롭게 구성되어 짧지만 강렬한 치유의 시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합니다. 홍제천 갤러리가 커다란 그림 소설책으로 조성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자전적인 그림 소설책(혹은 일기)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한 페이지가 발생하게 되는 유기적인 전시입니다. 삶을 재구성하고,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작가의 5페이지 소설展은 전시가 끝날 무렵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6페이지 소설로 재구성됩니다. 전시 클로징에는 사라의짐_봄로야의 공연,책,음반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전시 구성

 

 

 

 

 

 

❍ 작가노트: 봄은 계절을 뜻하기도 하지만 눈으로보다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세상을 그녀만의 예민한 시선으로 마주하기 위해 만든 이름이다. 일상과 타인, 동물, 식물에서 비롯되는 판타지를 모티브 삼아 작업을 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외에 큐레이터 및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전시를 갖고 공연도 한다. 소박하지만 우아하게 늙고 싶은 게 요즘 그녀의 꿈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따뜻하고 힘차게 누군가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생을 사는 게 요즘 목표다. 작업은, 꿈과 목표가 아닌 언제나 그녀 곁에 있는 성장통이다.

 

❍ 작가 프로필

숙명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 졸업.

2012년 독서콜라주 《0페이지 책》출간.

2007년 그림소설과 앨범 《선인장 크래커》 출간.

2009년 마카오와 홍콩에서 개인전과 공연,

KT & G 상상마당에서 발행한 매거진 <Brut>에서의 인디밴드 레서피 연재,

곽정은의 에세이 <내 사람이다>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수의 전시와 작업에 참여했다.

bomroya.com

 

 

❍ 홍제천 갤러리 전시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