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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뉴스] [YTN뉴스] 백기은 애니메이션극장전:주민이 바로 마을의 예술가
curatinglab
2013. 3. 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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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일반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이라 하면 강습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서대문구에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해, 원하는 문화예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박준환 기자입니다.
【 VCR 】 손으로 한땀 한땀 짜서 만든 철사 작품들은 이상한 나라의 동물들을 연상시킵니다.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드로잉은 생명의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아직은 어려운 현대예술의 세계지만 작가에게 영감을 주고 작품의 구상을 돕는것은 바로 주민입니다.
【 인터뷰 】 백기은 작가 미술관 있는 곳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하고 마을미술관처럼 전시하고 싶었어요.주민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생각하게 됐어요.
【 VCR 】 주민들은 작품에 필요한 재료를 찾고 작품의 설치를 도우며 창작자로서 경험을 하게됩니다.
【 VCR 】 마을공동체살리기 사업으로 시작된 예술창작소는 전문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예술가 영역에 주민들이 녹아나는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 인터뷰 】 서설믜 마을주민 현대미술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참여해 설명들어보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니까 어려운것만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 인터뷰 】 심지혜 홍연초등학교 여기 바닷속 동물을 닮아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 VCR 】 그저 듣기만 하고 바라만 보던 예술이 아니라 참여하고 공감하는 예술이 만들어 지는곳
이 공간안에서 주민들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씨앤앰뉴스 박준환입니다.
2013년03월19일(화) 박준환 기자 jun@cn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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