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서스팬스가 있는 <주말 까페-일상한자놀이 스튜디오> X 전시<또 다른 지속, 새로운 개인_마을미술관 닷라인TV작가展>

curatinglab 2018. 5. 15. 00:53


❍ 전시와 함께하는 이벤트: 주말까페(마을미술관 닷라인TV 레지던시_일상한자 스튜디오)  

❍ 짜릿한 전시를 보다가 문득, 게임과 놀이에 빠져드는 서스팬스 '주말 까페'가 매주 진행됩니다. 주말만 열리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미술관 속 한자스튜디오의 주말 활극! 동네 주민 누구나 까페 주인이 될 수 있고, 메뉴를 만들고 게임을 하면서 친구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하는 '그냥 손님'도 대환영입니다. 일상의 코믹과 신파가 적절히 부비부비 비벼진 즐거운 주말까페로 오세요. 음료의 질적 수준은 담보할 수 없지만, 비범한 주인장의 메뉴를 기대해 볼 만 합니다. 슬리퍼를 신고 나와 동네 미술관의 전시를 느릿느릿 보고, 일상한자스튜디오 주말까페의 각종 스릴을 즐기는 우리 동네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골목'이 있습니다. 놀러 오세요!

 

❍일상한자 스튜디오는 마을미술관 닷라인TV의 '레지던시프로젝트'로 운영되는 창작가의 작업실입니다. 작가(모든 장르)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마을에서의 작가 활동을 발굴, 연구하는 레지던시 프로젝트는 미술관 내 공간 공유, 별도의 스튜디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작가 혹은 지역 내 작업공간을 원하는 창작자는 장르 상관없이 레지던시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기획: 랩 닷라인(예술기획연구소)

주최: 마을미술관 닷라인TV(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진행: 일상한자 스튜디오(마을미술관 닷라인TV레지던시)

후원/협력: 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서울특별시, 서울시 마을공동체

작가: 안지오

❍ 장소: 일상한자 스튜디오, 마을미술관 닷라인TV(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일시: 2018. 5. 19일 오전 10시 첫 주말 까페 운영(매주 토,일)

문의_ 070 4312 9098

❍ 홈페이지: http://dotlinetv.com

  

  

❍ '주말까페' 즐기는 방법:

1. 마을미술관 닷라인TV에서 진행중인 전시(또 다른 지속, 새로운 개인展)을 보고, 자신만의 짧은 멘트를 전시장에 비치되어있는 메모지에 적어서 일상한자 스튜디오에 제시하면 90프로 할인을 받고 음료를 제공받는다. 음료는 닷라인TV 야외 테이블 혹은 실내 테이블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단 타 프로그램 진행 중인 10시~12시 30분 / 2시~3시는 야외 테이블만 가능함)

2. 일상한자 순뎅스튜디오 주인장의 다양한 놀이와 게임 등에 따른 버라이어티 스릴러 혼합 장르물 체험 이후 주말까페 음료 무료 제공 받음

3. 전시 및 주말까페 웹페이지를 SNS에 링크/홍보하거나 및 현장 사진(닷라인TV 전시장 모습, 일상한자 스튜디오의 주말까페 진행 모습 등)을 찍어 SNS에 올리면 음료 무료 제공 받음

4. 설겆이 해주고 음료 제공 받기

5. 메뉴 개발하고 음료 제공 받기(자신이 만든 메뉴를 누군가가 주문하면, 음료권 1장 제공)

6. 아무것도 안하는 그냥 손님으로 즐긴다.

 

 

마을미술관 닷라인TV(서울시마을예술창작소)

1. 예술프로젝트와 전시 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의 다양한 예술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미술관입니다. 

2. 랩 닷라인(예술기획연구소)과 마을미술관 닷라인TV운영위원회(협의체)가 함께 운영합니다.
3. 공유부엌과 공간사용을 위한 <오픈부엌>프로그램, 각종 <마을예술프로젝트>, <작가 레지던시>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만들고 진행합니다.

 4. 주민 모두가 창작자와 관객이 되는 커뮤니티 예술 공간을 지향합니다. Since2011


 

 

 

 

 

 

랩 닷라인(예술기획연구소)

1.미술 전시 기획, 예술교육 컨텐츠 개발 운영, 공공미술 프로젝트 실행, 레지던시 기획 운영 등 미술과 예술 전반의 일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예술기획 연구소입니다. 2. 각 프로젝트 마다 최적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TF팀이 구성,운영되고 있습니다. 3.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커뮤니티의 관계망 속에서 자리잡는 예술의 생태계에 주목합니다.4.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창작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미술관 및 갤러리 예술공간, 각종 창작공간을 위한 아트컨설팅과 아트디렉팅/ 레지던시 기획 및 운영/ 생활과 문화와 관련한 각종 연구활동/ 문화예술 리서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예술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등 예술과 관련된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Since2007


 

 


 

 



 

마을미술관 닷라인TV(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Tel: 070 4312 9098

http://dotlinetv.com

Adress: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1동 356-102번지

                                                                                 open: am. 11시 / close: pm. 7시30분

휴관: 월


오시는 길: 송죽교회 뒷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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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지속, 새로운 개인

:마을미술관 닷라인TV작가展

 

 

 

예술의 실천은 작은 세계의 거대한 일상을 만드는 과정이다. 공동체에 끊임 없는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사유의 방식을 모으고 편집한다. 미처 꺼내놓지 못한 일상의 후미진 곳을 찾고 드러내기도 한다. 한 골목의 일상을 뒤흔드는 것은 세계를 뒤흔드는 역사적 사건도, 유명인사의 일대기도 아니다. 반복적 삶을 읽어내는 새로운 눈과 낯선 목소리를 만들며 기록하는 것, 이 일상의 활동이 관계를 만들어내고, 생각을 전환하는 변곡점을 만들어 준다. 예술이 실천의 영역으로 움직이는 그많은 찰나는 결국 중요한 일상이 되고, 비로서 오브제로서의 예술이 아닌 탈물질의 층위로 진입하는 예술, 즉 우리의 생활이 된다. 다양한 방식의 지속을 실험하고, 그 실험 속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개인들이야말로 예술의 존재와 당위를 반증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지속, 새로운 개인展> 마을미술관 닷라인TV 작가 상설展으로서 이런 지속을 위한 각자만의 전복과 모색이 다음 실험을 암시하는 역할로서 의미가 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골목, 한 번도 예술가를 만난 적 없다던 할머니는 스스로 예술가가 되기로 했고,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창작활동에 기꺼이 돈을 내놓으며 지속을 위한 의지를 실천한다. 삶과 예술을 분리하지 않고도, 돈벌이와 문화 활동을 대척점에 놓지 않고도주체적 연대를 통한 따뜻한 삶의 공동체를 꾸려갈 수 있음을 서로에게 확인시켜주고자 한다. 예술가의 삶도 주민들의 일상도 공간이 만들어 준 새로운 관계 안에서 다양한 활동이, 새로운 창작이, 예술의 새로운 화법이 증식되고 있는 것이다. 

 

 

기획: 랩 닷라인(예술기획연구소)

주최: 마을미술관 닷라인TV(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후원/협력: 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서울특별시, 서울시 마을공동체

작가: 이대호, 문해주, 조순덕, 오수연

전시 장소: 마을미술관 닷라인TV(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전시 일시: 2018. 5. 12 ~ 8. 12

문의_ 070 4312 9098

 

❍ 홈페이지: http://dotlinetv.com

 

 

 

이대호_길 아래 서다_한지에 분채_116.8x91.0cm_2012

 

 

오수연_나는 누군가의 상처_설치, 사진_가변크기_2013

 

문해주_만남, 그 비어있는 자리_윈드 차임, 홍제동 주민들과의 감정드로잉_가변설치_2016

조순덕_접시, 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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