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Lab2013. 12. 10. 15:43

 

DotlineTV 기획(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플라멩코 룸(사라 김+도미노)

 

: 플라멩코와 시각미술의 커뮤니티 프로젝트

 

 

 

 

플라멩코룸 공연날! 춤추는 마을(플라멩코,미디어아트,클래식기타,뽕짝춤) http://durl.me/6myji9

플라멩코룸 전시. 스페인 문화체험(플라멩코 배우기, 스페인 요리-또리띠아 데 빠따따스 배우기) http://durl.me/6mympo

 

 

 

❍ 제목: 플라멩코 룸_사라 김+도미노

❍ 전시 기간: 2013.12.14(토)~2014. 2.14(금)

❍ 주최/주관: DotlineTV 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서대문구, 서울특별시

❍ 기획: DotlineTV 큐레이팅연구소

❍ 장소 : DotlineTV 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 후원 : 주한 스페인 대사관

❍ AD.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1동 356-102번지  T. 0700.4312.9098  http://dotlinetv.com

 

 

❍ 커뮤니티 프로그램(스페인 문화 체험) 

   1. 플라멩코 오프닝 퍼포먼스 및 공연 (사라김,도미노,이원규,송한자)

      2013년 12월 14일. 1회 퍼포먼스_오후 4:00  / 2회 퍼포먼스_5:00  

      (오프닝 퍼포먼스는 예약 필수입니다) 

현장스케치:  플라멩코룸 공연날! 춤추는 마을(플라멩코,미디어아트,클래식기타,뽕짝춤) http://durl.me/6myji9

 

   2.  스페인 문화체험 부대행사:  

       (신청 접수 받습니다. 전화 접수: 070 4312 9098 / 010  6566  9098) 

      2014년 1월 14일 오후 6:00 사라와 플라멩코 배우기 

      2014년 1월 16일 오후 7:30 스페인 음식 만들어보기

현장스케치:  플라멩코룸 전시. 스페인 문화체험(플라멩코 배우기, 스페인 요리-또리띠아 데 빠따따스 배우기) http://durl.me/6mympo

 

 

 

 

flamenco room_single channel video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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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룸으로 구성된 '플라멩코 룸'1 ROOM. 나 홀로 추는 춤 (선풍기 방) 조명이 꺼지고 음악이 사라지자 가슴에 회오리바람이 몰아친다. 주변은 잊고 바람에 몸을 맡기어 내면으로 깊이 침잠해 들어간다. 그곳에는 너도 없고 나도 없다. 오직 사랑이라는 춤만 가득하니 춤사위 사이사이로 침묵만 메아리친다. 2 ROOM. 너와 나가 함께 추는 춤 (캔버스 방) 눈을 뜨고 사람들을 눈을 바라본다. 춤이 시작되면 점점 나는 사라져 버린다. 춤은 곧 하나의 통로가 된다. 사람들의 시선은 그 통로를 따라 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춤추는 자의 가슴은 사람들의 사랑으로 충만해 지기 시작한다. 3 ROOM. 우리 모두 함께 추는 춤 (모니터)  나에게 플라멩코는 짬뽕과도 같다. 안달루시아를 거쳐 간 모든 문화의 흔적을 혼합한 갖은 재료가 다 들어간 짬뽕. 여기에 한국 짬뽕도 섞고, 젓가락 리듬도 섞는다. 나는 플라멩코 짬뽕의 일부가 된다. 뽕짝의 리듬은 플라멩코의 땅고스(Tangos)라는 장르와 닮았다. 할머니의 뽕짝에 맞추어 나도 플라멩코 뽕짝을 추어본다. 이렇게 짬뽕과 뽕짝이 합을 이뤄 마을 잔치에서 춤을 췄다. 내가 딛고 있는 이 땅위에서 그 안에 플라멩코의 흥을 더해서. "  도미노 작가노트 중에서

 

"짬뽕 플라멩코/플라멩코 짬뽕(중국집에서 플라멩코를) 가끔 정통 플라멩코이런 얘기를 듣는다.  플라멩코가 정통 중화요리라도 되는 것 처럼. 푸하하. 나도 가끔 그런 말 쓴다.  플라멩코가 정통 중화요리로 표현될 수 있다면 나에게 플라멩코는 짬뽕과도 같다.  안달루시아(스페인남부)  거쳐간 모든 문화의 흔적을 혼합한 갖은 재료가 다 들어간 짬뽕과도 같은 춤이다.  정통을 주장해 봤자, 어차피 플라멩코는 짬뽕이므로, 나는 짬뽕을 먹으면서 한 판 벌어지는 후에르가(플라멩코로 즐기며 노는 것)를 이곳 연희동에서 해보고 싶었다.  진짜 짬뽕을 먹으며, 짬뽕인 플라멩코를 젖가락으로 가락을 맞추며 나는 즐겁게 놀았다오늘 먹은 짬뽕은 정말 제대로 였다. 거기서 내가 플라멩코를 추며 느낀 흥 또한 제대로 였다. 

뽕짝 플라멩코/플라멩코 뽕짝 (개미마을에서 플라멩코를)  스페인의 남부 알함브라궁전으로 유명한 그라나라의 알바이신지역에서  사크라몬테로 올라 가면 다른 관광버스나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 버스운전기사는 시쳇말로 구린 뽕짝과 같은 플라멩코 노래를 틀고선 흥얼거리면서 관광객을 마을사람들을 싫어 나른다. 언덕을 오르는 길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과 약간은 허름한 듯한 집들은 오르면 더 오를수록 내게는 홍제동의 개미마을의 모습과 비슷한 점들로 머리속에서 오버랩이 된다. 개미마을 마을 버스기사아저씨도 뽕짝을 틀어 놓고, 마을주민과 대화하며 그 길을 오르시고, 진득하게 그들의 몸에 녹은 구수한 뽕짝의 리듬은 플라멩코의 땅고스(Tangos)라는 쟝르와 상당히 비슷한 정서를 담아낸다. 4박의 리듬까지도 같다. 서대문구에 거주하시는 82세 할머니의 뽕짝에 맞춘 구수한 춤사위에 난 할머니 옆에서 플라멩코를 추었다. 그라나다의 집시처럼. 할머니는 할머니의 애환을 담고, 사라 21세기를 살아가는 나의 맘을 담았다.  있을 때 잘 혀 까불지들 말고, 네 인생에 내 인생에 또 우리인생에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돌리고~ (암만) 있을 때 잘혀 그러니께 잘혀  이것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여그래서, 잘 하자.  

플라멩코 춤추는 마을  서대문 마을넷 마을잔치에서 스페인 민속춤 세비야나스땅고로 흥을 돋우다. 잔치에서 빠질 수 없는 춤과 음악. 거기에 한 숟가락 얹고 싶었다. 스페인의 세비야의 4월의 축제에 가면 모든 세비야시민이 축제장소에 가서 천막을 치고 춤추며 논다. 운이 나쁘게도 비가 올 때도 많은 데, 비가 와도 그들의 축제는 즐겁기만 하다. 비가 와도 축제 해가 떠도 축제라서서대문 마을넷 잔치때도 비가왔다. 우리는 어떻게 잔치를 즐겼을까? 비를 맞으며, 씌워진 천막안에서 춤추면서 너도 잔치 나도 잔치를 즐기며 말이다. 그 안에 플라멩코의 흥까지 더해서 말이다 

제천 폭포마당 앞에서 스페인남부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플라멩코는 그 지역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금은 전세계가 공감하고 예술로 발돋음하고 있는 플라멩코는 세계 곳곳에 흩어진 플라멩코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그 지역의 흔적을 담아 그 폭은 더 넓어지리라 본다나는 홍제천의 폭포마당 앞에서 첫 삽을 떠서 올려본다. 아틀란틱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바다의 소금내를 담은 춤 알레그리아스를 넓게 펴진 망토를 가지고, 그리고, 쿠바의 문화가 플라멩코에 접목되어 만들어진 구아히라를 부채를 가지고, 동네잔치에서 추어지는 불레리아스를 추면서 이 속에 녹아 보고자 했다.

플라멩코가 무대예술로 옮겨가기전의 그 모습을 담아서, 11월의 약간은 쌀쌀한 바람을 대서양의 바닷바람삼아, 홍제천거리에 나와 있는 주민들의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선속에서 거리의 예술가가 되어 판소리 명창이 앉아 득음 해야 할 것만 같은 폭포수아래에서 안달루시아의 기운을 담아 춤을 그려나갔다. 홍제천 폭포앞에서 말이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나온 주민과, 유모차를 실려나온 아이와 함께 안산둘레길을 산책하고 온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여유로운 시선을 받아서 그렇게 플라멩코그림을 그렸다. "  사라 작가노트 중에서 

 

 

 

 프로젝트 스케치, 뒷이야기들

●  플라멩코룸 공연날! 춤추는 마을(플라멩코,미디어아트,클래식기타,뽕짝춤) http://dotlinetv.tistory.com/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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