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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DotlineTV 공간 오픈식_2011.PM.6:00_오픈기념展_2011 LabDotlineTV Preview展(오석근, 김민, 고등어, 수경)

curatinglab 2011. 8. 16. 14:56

 

 

 Lab DotlineTV 공간 오픈식

 8월18일 오후6시 부터, Lab Dot LineTV 공간 개막식을 합니다. Lab DotlineTV는 기존의 DotlineTV 미술채널(미술 인터뷰 방송)과 현대미술 전시공간, 큐레이팅연구소(전시,프로젝트 기획), 쌀롱(까페)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규정 짓기 힘든 공간입니다. 서대문구 홍은동 지역에서는 미술관련 공간으로서 유일한-서울문화재단 소속, 홍은예술창작센터를 제외하곤-곳이기에 지역민들과의 소통이 그 어떤 장소에서보다 활발하고 이색적인 상황이 벌어지곤합니다. 작품 감상을 하면서, 작가 인터뷰 현장도 목격하고, 그러다가 먹거리를 먹으며 잡담도 나누는. 그래서 DotlineTV가 항상 추구했던 소통,유통의 문제를 가장 솔직한 방법으로 제시해 보기를 희망합니다. 이를테면, 미디어아트스크리닝 부터 조각, 설치, 회화 등의 작품과 그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소통시키는 창구 역할을 합니다. 입구 프로젝트룸(전시,스크리닝), 메인룸(전시,스크리닝,까페), 방송 스튜디오룸(인터뷰 촬영)으로 이루어진 미술에서 시작해 다원예술의 틈 곳곳을 유영하게될 Lab DotlineTV. 개막 기념전으로는 2011 Lab DotlineTV Preview展(오석근,김민,고등어,수경)을 개최합니다. 이 4명의 작가는 그동안 DotlineTV가 추구했던 영영과 지점-2009ATU,2010ATU 같은-혹은 랩 닷라인티비의 이후 방향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석근의 사진에서 근간이 되고 있는 개인적(혹은 사회적) 내러티브, 수경이 보여주는 장르의 변환과 확장-에니메이션과 회화의 고유한 장르적 특성을 오롯이 보존하면서도 다양한 시각과 태도를 제시하는-의 기술, 러프한 상징들이 가득한 고등어 작가의 화법, 예측할 수 없는 작품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김민-영상에서 조각,설치까지 모든 영역에서 분명한 자신의 태도가 있지만, 또한 작업 영역간의 연관성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 폭과 세계가 광범위하고 예단하기 어렵습니다-은 복합적이고 애매하고 규정짓기 어려윤 Lab DotlineTV의 방향과 비슷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2011 LabDotlineTV의 개인전 중, '스쿠바즈(김민,권영환)' 라는 프로젝트팀은 순수미술 영역에서의 첫 데뷔 무대가 됩니다. 이 프로젝트 팀이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은 에니메이션, 영상, 조각, 설치 등의 복합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실험하게 됩니다.

2011Lab DotlineTV 또 하나의 개인전 ‘수경’의 프로젝트는, 그림 한 점을 뿌리로 해 음악가가 곡 작업으로 확장, 몇 달간의 공동시나리오 작업과 책, 음반, 회화, 영화를 아우르는식의 개인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새로운 형식을 기다리고 있는 Lab DotlineTV는 작가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창구이니 많은 관심바라며, 18일 오후 6시, 오프닝에 참석하여 공간을 빛내 주세요.

사진보기 ㅡ> http://dot-line.tv/140


● Lab DotlineTV 개막식: 2011. 8. 18 pm.6:00
-개막 기념 전시
2011 Lab DotlineTV Preview展(오석근, 김민, 고등어, 수경)

고등어 http://dot-line.tv/132
오석근 http://dot-line.tv/137
김민 http://dot-line.tv/138
수경  http://dot-line.tv/134

곽명우님께서 찍어주신 Lab DotlineTV 공간 사진입니다 http://dot-line.tv/142 

● 오시는 길
홍대에서 출발하면, 동교동 교차로에서 약 10분 정도 연희동방향으로 직진하면, 서대문구청과 동신병원(2개 동)이 있어요.
그 앞에서 맞음편(대각선으로)쪽에 masil이란 빵집과 GS25의 뒷 건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