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물조물 가죽공예 수업 모습입니다.
인기가 많아 수업이 3클래스나 많아져서 오전 오후 분반도 되었네요.
이쁜 크로스백부터 작은 파우치까지
나만의 가죽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시간.
가죽 창작물은 이후 창작소에서 전시예정입니다.
2. 쓱쓱싹싹 캐리커쳐 수업 풍경입니다.
인기만점 캐리커쳐 수업.
수업내용부터 참여자들의 열정까지.
모든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지고 있네요.
권선의 생님의 딸 슬아는 수업시간동안 옆에서 배깔고 누워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이런 그림이 너무나 자연스런....
아이돌봄은 마을이 함께해야한다는
마을예술창작소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사진이네요.
3. 몸펴기 수업 풍경입니다.
쭈그러진 몸이 펴지고, 키도 늘어나는
생활의 리듬이 달라지는 운동입니다.
서설믜 사범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잇는 프로그램입니다.
슬아의 엄마 권선희샘도 주민으로서 운동에 참여하고 있네요.
슬아는 창작소 한켠에서 누군가?돌보고 있군요.
운동 후 함께 모여 수다도 떨어봅니다.
4. 12주간의 미술심리치료 수업.
마지막주 에코백 만들기로 대미를 장식했네요.
새해에 버릴것들과 이루고픈 것들을 적어서 나뭇잎으로 붙여보았습니다.
미술심리치료 수업은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5. 한자야 놀자 수업 풍경입니다.
순뎅언니의 열혈강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군요.
이 수업은 인기폭발로 무려 2개의 분반이 이루어지고 클래스가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6. 미술심리치료 수업이 종강되고
수업참여자들의 제안으로 만다라 그리기 동호회가 결성되어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서대문구 주민들의 추가 참여가 이어지고 있고,
수다를 떠는 대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7. 나만의 그릇만들기 동호회가 생겼습니다.
몇개의 그릇들이 가마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군요.
곧 흙작업 도예수업이 생길예정입니다만, 그릇만들기 동호회는 따로 지속될 예정입니다.
나만의 그릇을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마을 팩토리'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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