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_Curating lab

해바의 아이들이 보고싶어 들추어본 기억들_사진작가되는 마을여행 탐험기

curatinglab 2017. 2. 21. 21:17


사진작가 되는 마을 여행 탐험기

 

2015년 1년간 커뮤니티 해바의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마을예술창작소 닷라인TV가 함께한 <사진작가 되는 마을 여행 탐험기>의 사진들을 보다보니,아이들이 보고싶네요.

당시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작가였던 오수 작가와(현재는 스튜디오는 클로징했지만, 동네양말 다나와 프로젝트, 조명작품 우리집으로 업어와를 운영하며, 운영위원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해바의 아이들은 마을여행을 합니다. 마을 곳곳을 다니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사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촬영한 작품을 직접 선정하고 전시타이틀도 직접 만들어보며 작가로서 기획자로서의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일년간의 프로젝트라..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요약해서 기록해볼까해요. ^^


첫날은 사진을 다루는 기술, 스마트폰 활용하여 사진 잘 찍는 방법 등 

전반적인 오티를 진행하고 있네요.


드디어 마을 속으로 촬영을 나갑니다.

각자만의 시각으로 작품을 만들어봅니다.



모여서 수다도 떨구요.


즐거운 밥먹는 시간도 있습니다.

김밥도 만들어 먹고, 토스트도 만들어 먹습니다.


부모님들은 한켠에서 동네양말 다나와 수업에 참여중입니다.



이젠, 작품을 보며 선택하며, 

작가(아이들)의 변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드디어 작품을 인쇄하고,

액자도 만들어..

설치한느 날입니다.


설치하느라 용을 쓰는 아이들이네요...

충락이는 뭐하니?? ^^


오수 작가의 스튜디오에도 놀러갑니다.

오락을 하네요..ㅠㅜ


전시 레터링도 살포시~


전시 오픈을 하고,

단체샷도 찰칵!


어느덧 정이 들어..

이제 자주 못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서운했지만..

어디서건..또 볼날이 올테니..나쁘진 않았습니다.


고생한 부모님들과 오수작가에게도 박수를 ^^


유난히 햇빛이 찬란하던 날..오후였나보네요..

햇살이 닷라인tv 가득인걸 보니..^^



[종료]사진 작가 되는 마을여행 탐험기_커뮤니티 해바의 아이들과 함께 http://dotlinetv.tistory.com/367





닷라인TV(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만드는, 신나는 마을 미술관입니다."


Tel: 070 4312 9098 / 010.6566.9098

http://dotlinetv.com

Adress: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1동 356-102번지



open: am. 11시 / close: pm. 7시30분

휴관: 월요일


오시는 길: 송죽교회 뒷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