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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협주곡-울림이 있는 마주침(문해주 전) 설치 날, 오프닝 데이 풍경과 웍샵 풍경 대방출

curatinglab 2017. 2. 20. 21:47

관계협주곡-울림이 있는 마주침(문해주 전) 오프닝 스케치 모아보았습니다.

설치하는 날, 해주작가의 일일 어씨는 순뎅언니가 자진해서 맡았군요.

2012년부터 홍은동 닷라인TV, 홍제천 갤러리, 홍제동 닷라인TV를 아우르는

서대문구에서의 감정 기록들.

주민과 작가의 감정이 만나는 그래프를 수집하고,

시각적으로 재현한 각종 설치 작품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홍보물 디자인을 맡아준 닷라인TV운영위원회 서설믜와 해주작가가 회의를 하고 있네요.



서대문구 주민들의 이름이 입체적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감정 그래프도 벽면에 테이핑 되고 있네요.


마당에도 설치중입니다. 감정그래프를 

음계로 만들고 절단해서

다양한 음역대를 표현해내고 있는 윈드차임벨입니다.

이층 다락방에서 창문으로 나가서 설치하고 있네요.



무거워도 번쩍!




안녕!


벽면 테이핑(감정 드로잉)

청소도 열심히





드디어 오프닝 파티.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조금씩 갖고 와서 만들어진 오프닝 상!



대신 설명해주는 순뎅언니(이젠 거의 공식 도슨트가 다 되었네요)


해주 작가의 한마디!


아들 현서가 옆에서 난리를 쳐도

문 큐레이터는 기자와 열심히 전시 관련 대화중입니다.


어둠이 내렸지만, 닷라인TV는 따스한 불빛으로 넘치네요.

골목 담벼락에도 전시 포스터 살포시!




오프닝 연주는 클래식기타리스트 이원규 샘이!



음식도 넘치고...사람도 넘치고 음악도, 즐거움도 넘치고 있습니다.



참여 설치작품(누구나 자신의 지나간 자리를 말해주는 소중한 무언가를 설치해보는 방입니다.)




홍제동 골목 말괄양이들, 은효와 도현이는 신났네요. 건드려야 의미있는 전시작품입니다.

자신의 소리, 서대문구의 협주곡을 들어보세요.




문큐의 참여설치품(아기 현서의 손수건)을 해주작가가 실로 꿰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큐가 냉큼 달아봅니다.

아들의 첫 수건을 달았습니다.




해주작가가 선사한 요리..

이렇게 전시중에 훌륭한 요리로 주민들과 함께 웃고 얘기하고 놀았습니다.




이제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감정악기 만들기(윈드차임벨)시간입니다.

많은 참여자들이 있어

4타임으로 나누어 진행을 했습니다.

창작소에서 무럭무럭 익어가는 식량..

정체가 뭐였드라..


















[종료]'관계협주곡'전시 연계 커뮤니티 프로그램_감정악기(윈드차임) 만들기_문해주 http://dotlinetv.tistory.com/408


[종료] 울림이_있는_마주침: 관계 협주곡展_문해주_2016.3.22(화)~2016.5.22(일) http://dotlinetv.tistory.com/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