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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뉴스레터] 오래된 동네 골목길 사람의 언어와 시선으로 공기를 채운 곳 '닷라인TV'

[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뉴스레터] 오래된 동네 골목길 사람의 언어와 시선으로 공기를 채운 곳 '닷라인TV'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비오겠는데. 이러면 사진이 잘 안 나오는데.. 미리미리 올걸 날씨가 안도와주네. 네비찍고 가는데 영~~ 가물가물하다. 골목에 골목. 송죽교회 뒤편이라. 송죽교회도 겨우 찾았는데 주위에 전부 간판이 송죽이다. 눈치 챘다. 이곳은 기본 30년은 살아야 마을사업이라도 하겠다. 아니면 송죽교회 신자가 되거나. 결국 몰래 갈려다 전화기를 들어 어디냐고 물어본다. 전화기에서 나오는 목소리인지 밖에서 들리는 소리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가까운 거리. 근데 안 보인다. 근데 가까이 오는데 들리는 멍멍이들의 합창.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자 멍멍이 3마리가 우리를 맞는다. 허걱 이거 완전..

Press 2014.05.05

[서대문 사람들] 실종자 무사 귀환 기원 서대문 곳곳 기원 행사 고사리 손으로 쓴 “가족들에게 돌아오세요”

2014년 04월 30일 (수) 18:26 [제 606 호] 실종자 무사 귀환 기원 서대문 곳곳 기원 행사 고사리 손으로 쓴 “가족들에게 돌아오세요” 쪽지 뭉클 △서대문부모협동조합 콩세알 어린이집 앞에 마련된 게시판 △닷라인 TV 앞에 설치된 소원 편지판.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이에 슬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란리본 물결이 서대문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거북골 사랑방, 닷라인티비, 콩세알어린이집등 주민이 모이는 곳곳에 설치된 메모판에는 남녀노소가 적어 붙인 무사귀환 메시지로 채워졌으며 지난 26일 주말 연세로에는 노란리본이 가득 매달렸다. 먼저 2011년말부터 서대문구에 둥지를 튼 닷라인TV는 최근 홍제동으로 이주해 주민들이 주..

Press 2014.05.05

[서대문사람들] 조각가 오수연 홍은동으로의‘외출’

홈 > 문화 > 행사 2013년 07월 24일 (수) 15:15 [제 582 호] 조각가 오수연 홍은동으로의‘외출’ 직접 마을 돌며 촬영후 만든 사람오브제 전시 골목 곳곳에 숨겨 두고 촬영, 책으로도 만들어 △왼쪽이 다섯번째 개인전을 연 조각가 오수연 씨다. 오른쪽은 전시회를 기획한 닷라인 TV의 문예진 대표. △오수연 작가의 사람을 형성화한 오브제. 홍은동 어느 골목길에 오브제는 아직 남아있다. △오수연 작가 △문예진 대표가 직접 도예가 박기열씨와 함께 미니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전시된 작품을 촬영해 책으로 만들고 스토리는 관객들이 쓰도록 남겨두었다. 지하의 작은 공간에 독특한 전시회가 문을 열었다. 닷라인TV(대표 문예진)가 주최한 올해 첫 프로젝트 전시회 오수, 「외출하다 展」에는 작은 인간 오브..

Press 2014.05.05

[서대문사람들] 주민 소통 공간 마을예술창작소 "닷라인TV"

[서대문사람들] 주민 소통 공간 마을예술창작소 "닷라인TV" http://www.esdmnews.com/board_view_info.php?idx=8966&s_where=all&s_word=닷라인tv&page_num=1&seq=133 홈 > 탐방 2014년 02월 05일 (수) 16:01 [제 598 호] 주민 소통 공간 마을창작 예술소 “닷라인TV” 단독주택 골목 속 이사, 오히려 주민과 더 가까이 주민협력 프로젝트 통해 주민 원하는 강좌 열어 재활용의 새 발견, ‘그녀의 컬렉션 그녀의 방’ 인기 △얼마전 홍은동에서 홍제동 송죽교회 뒷편 주택가 단독주택으로 자리를 옮긴 닷라인 TV전경이다. 홍제동 골목 끝 단독주택이 하얀색 페인트로 새단장을 한다. 대문 앞에는 이름도 생소한 간판 「닷 라인 TV」가 걸..

Press 2014.02.07

[C&M뉴스, YTN] 문화놀이터에서 재능 발굴까지

http://www.cnm.co.kr/front/local/news/allAction.do?method=view&no=12113&searchClfc=01 【 앵커멘트 】 서대문구에는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한데 어울려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는 마을예술창작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활동에 참여했던 주민이 미술 심리치료사로 돌아와 주민들의 심리치료에 힘을 기울기고 있습니다. 박준환기잡니다. 【 VCR 】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마을예술창작소. 이곳에는 매월 새로운 전시와 프로젝트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집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을의 소규모 모임이 자연스레 이뤄지고, 이러한 모임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문예진 대표 / 서대문구 마을예술창작소 ..

Press 2013.10.29

[C&M뉴스] [YTN뉴스] 백기은 애니메이션극장전:주민이 바로 마을의 예술가

http://dotlinetv.com T.070.4312.9098 Home 씨앤앰ch1 뉴스보기 [서대문구] 주민이 바로 마을의 예술가 동영상 재생이 안될 경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업데이트 해주세요 【 앵커멘트 】 일반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이라 하면 강습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서대문구에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해, 원하는 문화예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박준환 기자입니다. 【 VCR 】 손으로 한땀 한땀 짜서 만든 철사 작품들은 이상한 나라의 동물들을 연상시킵니다.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드로잉은 생명의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아직은 어려운 현대예술의 세계지만 작가에게 영감을 주고 작품의 구상을 돕는것은 바로 주민입니다. 【 인터뷰 】 백기은 작가 미술관 ..

Press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