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_Curating lab 91

닷라인티비 이웃집(지경민님)의 아름다운 옥상파티

토욜 저녁, 닷라인티비 앞집 경민님(카피라이터이자 예비맘)의 아기자기한 단독 옥상(옥상이 집 내부에 있어요)에서 바베큐 파티를 거행했습니다~ 동네양말다나와 프로그램서 뵙는 그녀들과 그녀들의 남편분들, 뱃속에 아가까지... 총출동했지요. 서대문구가 들썩하게 수다도 떨고, 맛있는 고기와 반찬을 듬뿍 섭취했지만, 무엇보다 홍제동의 아름다운 야경이..기억에 남네요. 닷라인티비 이웃집 지경민님 남편분(오늘의 주인장)께서는 허리가 휘도록 구우시느라 바쁘셨죠. 도심 속 파라다이스. 옥상서 내려다보이는 닷라인티비 지붕이 어쩐지 낯설었지만, 2분이라는 물리적 거리가 어쩐지 심리적 안정을 주었어요. 담번 경민님네 바베큐 파티때는 상차림,뒷정리도 미리 가서 같이 해 힘드시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2차는 닷라인티비에서의 맛있는..

하얀 눈이 내리던 날 밤<하우스콘서트 "음악이 흐르는 방바닥">리뷰

하얀 눈이 폴폴 내려앉던 일욜 저녁. 자리가 비좁아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어요. 현수막이나 닷라인티비 홈페이지 등을 보고 첨 오신분들이 유독 많았던 콘서트였어요. 앞집 옆집 건너건너집 분들도 특히 많았구요. 먹거리 나눔도 함께였던 밤. 하얀 눈까지 살포시 내려준 행복한 음악의 밤. 색소폰의 선율이 만드는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클래식기타와 클라리넷의 협연곡들.. 눈물을 글썽이는 관객들까지 발생한 기억될만한 공연. 음악가 김성광,이원규님 짱입니다. ♡게다가 닷라인 TV 현서의 백한번째 날, 동네언니가 깜짝 백일떡을 해줘서 오신분들께 떡도 돌렸답니다. 닷라인티비 문큐가 공연진행으로 바쁘니, 울지않는 효자 현서를 관객이자 주민분들이 돌아가며 돌봐주시더군요 역시 아이는 마을이 함께 키워야 ^^;; "언제나 대박..

2015년 1월,2월, 새해부터 바쁜 마을예술창작소 닷라민TV의 일상

1월 3일 첫 날이네요. 새해되자마자 또 북적북적거리는 창작소의 하루입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하고있고, 다른방에서는 아이들 기다리는 엄마들이 옹기종기 수다중입니다~ 이날은 구석기 시대의 요리에대해 배우고 도구를 사용해 시연해보이고 있네요. 물론 시식도 다함께.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어요. ^^;; 창작소의 또다른 공간. 옆집에 위치한 창작소의 에서는 행동파 효진언니(연희동)와 사랑이가 찾아와주었네요. 1월 8일 행복했던 창작소 일과.. 송년+신년+현서의 문안인사 등등의 이유로 케잌이나 잘라볼까하고 모였습니다.. 선희샘네 가족(어느덧 은정 연우와 대화가 가능하게 된 숙녀 슬아 그리고 곧 만날 슬아 동생), 쌩하고 달려온 상경씨 가족(훌쩍 이쁘게 자란 은정,연우!! ), 미뚱 리치맘, 멍뚱 오..

공연 에피소드: 여름 기획전 ‘콩닥콩닥 5페이지 소설-봄로야展’

서대문구 홍제천 갤러리 [판타지 마을 속으로]여름 기획전 ‘콩닥콩닥 5페이지 소설-봄로야展’ 공연 에피소드: 아마 이런 현장에서의 공연은 모험이었을텐데... 로야와 친구들께 감솨♡ 책낭독과 본인 앨범 속 노래들. 피아노 선율이 훌륭했습니다. (0페이지 책도 샀어요) 집중도 있는 공간(닷라인티비)에서 색다른 기획으로 함 더 초청해야겠습니다~♡

[창작소 일상1] 어린이들에게 창작소의 존재는 참새의 방앗간!

[창작소 일상1] 어린이들에게 창작소의 존재는 참새의 방앗간! 초딩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들을 좋아해서 모이기 시작했지요. 오픈부엌 메니아였던 앞집 자매가 이웃집 학교 친구들에게 소문을 냅니다. 새로운 그 아이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그 애들의 언니의 언니의 언니 친구들이 오기 시작했고 언니 친구들의 같은 반 아이들이 다 모이기 시작합니다. 창작소는 결국, 일파만파 강아지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 되었습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강아지가 세마리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이들만 보면 뒤집는 까뮈는 아직은 마냥 좋지만, 간혹 피곤하면, 자발적으로 2츠으로 잠시 피신하여 리프레쉬를 합니다. 우루루 사랑을 주더니, 또 우루루 집으로 돌아갑니다. 뒤집은 까뮈는 황당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뒤집은 몸을 그대로 ..

부모와 아이들이 생일파티를 위해 예약한 <오픈부엌> 스케치: 재료를 준비해와 직접 요리해먹는 생일!

부모와 아이들이 생일파티를 위해 예약한 스케치 주민들끼리 생이파티를 진행하기 위해 오픈부엌을 이용하시네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모여 음식도 만들고, 함께 축하해주는 '오픈부엌(공간예약)' 엄마들의 정성이 가득한 생일상과 즐거운 파티 장봐온 각종 재료들로 생일 상 준비를 시작하시는 어머님들 떡볶이 부터 수제 케잌까지 ^^ 엄마가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마당한켠 마을팩토리에서 놀고 있네요. 짜라잔~생일추카 파티~!

4월~6월 프로그램 스케치(반려동물 숲속산책,초등반캐리커쳐,통기타커뮤니티,뷰리플라워,한자야놀자)

반려동물과 숲속 산책 이야기 산책 후 창작소로 돌아와 점심식사도 함께 만들어먹어요. 이날의 메뉴는 카레라이스군요. 마침,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오셨어요 통기타 커뮤니티, 수업도 하고 함께 밥도 해먹고 캐리커쳐 스케치(초등반) 한자야 놀자 (야채 한자, 숲속체험 한자,라면체험 한자,장기놀이 한자 까지) 야채체험 한자 장기놀이 체험 한자 이웃집 아빠와 동네 아이들이 함께 장기놀이도하고. 수업을 통해 처음 만난 아이들이 금새 장기놀이 하며 친구가 되고. 라면체험 한자 숲속체험 한자놀이 뷰리플라워(마음밭 가꾸기)